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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정보 없이 리모델링 하다가 본인도 모르게 불법시공으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
그래서 헷갈리는 건축용어 참고자료로 정리하였습니다.
1.베란다(Veranda) > 2층 전원주택을 예로 들어서 설명드리면 2층 면적의 경우
1층의 면적보다 좁은 경우가 많은데 이때 남는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
만들어진 공간이 베란다 입니다.
2.발코니(Balcony) > 베란다와 많이 헷갈리는 건축용어 중 하나로 건축물 외벽에 접하여
내부와 외부를 연결시켜주는 완충공간 입니다.
노출된 바닥면적이 1.5m가 넘으면 바닥면적에 산정되니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.
3.테라스(Terrace) >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주택의 꽃 테라스는 주로 1층 거실에서
마당으로 나갈 수 있게 만든 공간으로 지붕이 없고 실내바닥보다 20cm정도 낮게 시공됩니다.
목재소재로 만들어진 테라스를 목재데크(Deck)라고 부르기도 하며 스카이어닝이 시공되어
실내공간으로 활용하기 딱!!인 공간입니다.
4.포 치(Porch) > 포치란 베란다와 동일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정확하게는 주택의 출입구
위에 튀어나온 지붕으로 덮인 공간을 말합니다. 비를 피하거나 입구에 세워진 차를 탈 때등
상대방을 배려하기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주택의 현관에서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.
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이제 더이상
베란다? 발코니? 테라스?포치? 헷갈리시면 안돼요^^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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